▲티뷰크사회복지재단은 ‘행복뚝딱집수리’ 700회를 맞아 지난 13일 오류2동에서 기념행사가 열려 티뷰크사회복지재단 황성식 이사를 비롯, 이인영 국회의원, 지역구의원, 티뷰크사회복지재단 산하의 복지관장, 봉사단 및 유관기관 총 6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이선옥)은 지난 2010년부터 산하기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화)과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명선)이 함께 구로․금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낡은 창문 교체, 도배, 바닥재 교체, 화장실 개보수 등 주거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의 주거개선 사업은 두 개의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5개의 봉사단체(구로구맥가이버봉사단, 구로구의정회봉사단, 선의라이온스클럽, 리본봉사단, 금천경찰서 지니봉사단)가 협력하여 매년 50여 가구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9월 주거개선사업‘행복뚝딱집수리’는 구로구에서 700회를 맞이했으며, 맥가이버봉사단, 구로구의정회봉사단, 신박맘동아리 및 지역 봉사자와 함께 지난 9월11일~13일 3일간 집수리를 진행했다.

지난 13일 오류2동에서는‘행복뚝딱집수리’700회를 맞아 기념행사가 열려 티뷰크사회복지재단 황성식 이사를 비롯, 이인영 국회의원, 지역구의원, 구로구자원봉사센터 서하얀 센터장, 티뷰크사회복지재단 산하의 복지관장, 봉사단 및 유관기관 총 6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700회를 맞이했다.

조재화 구로구맥가이버봉사단장은“이번 700번째 집수리는 지역 내 봉사단과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였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며 “새로운 주거공간에 기뻐하는 당사자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티뷰크사회복지재단 이선옥 이사장은“티뷰크사회복지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이번 700회를 계기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산하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구로종합사회복지관,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 밑반찬지원, 다문화가정 결혼식, 우리산지킴이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김유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