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궁동에 소재한 광덕사(주지스님 광덕)는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경기미 10kg 50포를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지난 1월 10일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지회장 함태호)에 전달했다.
구로구지회 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광덕사 주지스님, 김명조 전 구로구의회 의장, 구로구지회 임직원이 참석했다.
광덕사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말씀에 따라 인정과 자비가 넘치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과, 구로구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전달 소감을 밝혔다.
함태호 지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 주신 광덕사 신도님들과 주지스님께 깊은 감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큰 힘이 되어 주십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