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고는 1972년 당시 진로주조(주)가 우천학원(초대 이사장 友泉 장학엽 선생)을 설립하고 궁동 230번지 일대(대지 4만4,433평)에 우신고 본관(우신중 병설)을 준공했다. 1년 후 1973년 우신중 15학급, 우신고 36학급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74년 3월5일 우신중과 우신고가 개교식 및 제1회 입학식(개교기념일 5월23일 지정)을 갖고 이후 50년간 신의경애(信義敬愛)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인재육성에 힘써 구로구는 물론 서울의 명문 사립 중고교로 성장, 많은 인재들을 배출해 왔다.
우신고는 올해 2월 총 48회 졸업생까지 총 2만7611명을 배출했고 올해 3월 51회 262명의 입학생을 받았다.
현재 학교법인 우천학원(이사장 장문수)과 우신중•고등학교(교장 김영태) 우신고 총동창회(회장 임창기)가 똘똘 뭉쳐 학교 건학이념과 미래 비전,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졸업생의 주요 인사는 △이범래 전 국회의원(1회) △서주석 전 국방부차관(1회) △김선수 전 대법관(3회) 최강희 축구감독(3회) △황규복 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5회) △정대근 전 구로구의회 부의장(현 구의원 3선•5회) △이재만 전 구로구의회 의원(6회) △김영곤 구로구의회 부의장(10회) △김희서 전 정의당 수석부대변인(전 구로구의회 의원 재선•20회) 등과 많은 교수들과 기업경영자들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