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6호에는 김옥자 발행인의 ‘辛丑年을 맞으며’와 이재철 문학광장 홍보위원장의 ‘2021년 새해를 열며’주제로 권두언이 실렸다.

1,2월 여는시는 손해일 시인의 ‘청보리 밭에 오는 봄’과 ‘이달의 수필가’엔 오옥단 씨의 ‘너도 여성 이었구나’외 1편과, 이종명 씨의 ‘작은 엄마’외 1편이 게재됐다.

신작詩로는 곽혜숙, 김선균, 김영숙, 송순옥, 이규봉, 이재철, 최경순 시인 등 27명의 회원들의 주옥같은 시가 수록 됐다.

또 신작수필엔 김만수, 기라성, 장광현 수필가 등 5인의 작품이 실렸고, 신작 소설에는 고승우 작가의 작품이, 신작 동화엔 김동미 작가의 작품이 게재됐다.

또한 신인문학상 당선작으로 시부문에 김정민씨, 이왕중씨, 이정수씨, 이현순씨(시조)가, 그리고 수필부문에 엄혜인씨, 오동환씨의 작품 및 당선 소감, 심사평이 자세하게 실렸다.

특집으론 표천길 시인의 ‘문학광장’ 김옥자 발행인의 ‘2020년 자랑스런 대한민국 대상’ 시상식 후기가 4페이지에 걸쳐 화보와 함께 실렸다.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