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詩로는 곽혜숙, 김만수, 김선균, 김영숙, 송순옥, 이재철, 엘튼정 시인 등 25명 회원들의 주옥같은 시가 수록됐다.
또 신작수필엔 김양수, 배한기, 송창재, 한지빈 수필가 등 7인의 작품이 실렸고, 신작 소설에는 고승우 작가의 ‘영원히 사는길’과 하성수 작가의 ‘생명의 불꽃’이 게재됐다.
한편 신인문학상 당선작으로 시부문에 고유영씨의 ‘톱니바퀴’외 2편, 박선주씨의 ‘목련꽃’외 2편, 전명성씨의 ‘돌아가다’외 2편, 조윤후씨의 ‘청(請)’: 바람 외 2편이, 그리고 소설부문에는 조남우씨의 ’그 해 여름 날‘의 작품 및 당선 소감, 그리고 심사평이 자세하게 실렸다.
부록에는 ‘우리말 사전’과 한병진 문학광장 카페운영위원장의 제90호 나오기까지 편집후기가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