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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충청서 과반 압승…대세론 힘받나
작성일 : 2021년09월06일 10시46분  조회수 :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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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첫 경선투표 결과 이재명 54.7%, 이낙연 28.2%

정세균 7.05%, 추미애 6.81%, 박용진 2.37%, 김두관 0.87%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5일 충북 청주시 CJB컨벤션센터에 열린 경선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첫 번째 경선 지역인 충청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과반 득표율로 압승했다.


이 지사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보다 두 배 가까운 표를 얻어 경선 초반부터 '대세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세종·충북 지역 국민경선 조사 결과, 이 지사는 전체 1만2899표 가운데 7035표(54.54%)를 휩쓸었고, 2위인 이 전 대표는 3834표(29.72%)에 그쳤다. 전날 대전·충남 선거 결과를 합산하면 이 지사는 2만1047표(54.72%), 이 전 대표는 1만841표(28.19%)로 순위가 유지됐다. 충청권은 선거인단 규모는 작지만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고, 경선 첫 순서에 배치돼 이어지는 다른 지역 경선에 영향을 끼치는 탓에 많은 후보가 집중적으로 선거운동을 펼쳐왔다.

 

경선 초반 최대 관심사는 이 지사 득표율이 50%를 넘길지 여부였는데, 상대적으로 약세일 것으로 보였던 당원 대상 투표에서도 과반 득표율을 기록하며 결선투표 없이 최종 후보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이다. 충청권 종합 순위 3위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7.05%)였으며, 그 뒤로 추미애(6.81%)·박용진(2.37%)·김두관(0.87%) 후보 순이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 지사 지지율이 워낙 높았기 때문에 다른 후보들은 지역 순회 경선을 2위로 마친 뒤 결선투표에서 반전을 노리는 전략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충청권에 이어 대구·경북(11일), 강원(12일) 순으로 지역 경선을 치르고, 강원 지역 경선에서 일반국민 선거인단 약 60만명의 표결 결과를 함께 공개(1차 슈퍼위크)할 예정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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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길 (news121@empas.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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