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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
작성일 : 2022년03월10일 20시16분  조회수 :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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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9% 득표…이재명 후보에 0.8% 24만여표차 눌러

국민의힘, 朴 탄핵후 5년 만에 정권 탈환

막판까지 초접전…구로구선 이 후보가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9일 실시한 대선에서 48.59%를 득표해 47.79%(1581만9954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0.8%포인트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 문재인 대통령에 정권을 넘겨준 지 5년 만에 정권을 탈환했다.

 

윤 당선인은 개표가 종료된 10일 오전 5시 유효 투표의 48.59%인 1608만5787표를 얻어 47.79%(1581만9954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0.8%포인트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37%(78만6664표)로 3위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되자 오전 3시 55분께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나와 국회에 마련된 국민의힘 선대본 상황실로 향했다. 그는 차에 오르기 전 지지자와 주민들 환호에 손을 흔들며 ""여러분들이 주무시지도 못하고 이렇게 나와계신지 몰랐다. 그동안의 응원에 정말 감사드린다. 우리 주민여러분 고맙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9일 투표 직후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이 후보를 앞섰지만 JTBC 출구조사에서는 이 후보에 뒤졌다.

 

이후 사전투표분이 우선 개표되면서 이 후보에 4시간 가량 1위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개표율 50%를 넘긴 10일 0시30분께 역전에 성공, 이 후보에 박빙우세 흐름을 이어가다 오전 3시를 넘겨 당선이 유력시됐다. 

 

이후 95%가 개표된 오전 3시25분 당선이 확실시됐다.

막판까지 1%포인트 미만의 초접전을 벌인 것은 대선 사상 처음이다.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대선에서 최소 표차를 보인건 1997년 제16대 대선이다. 당시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와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 차이는 39만557표(1.53%포인트)였다.

 

이번 대선 투표율은 77.1%로 잠정 집계돼 직전 대선보다 0.1%포인트 낮았다.

한편 구로구에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7.0%(12만7,129표)를 득표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획득한 49.2%(13만3,027표)보다 2.2%가 뒤졌다. 반면 서울 25개구에선 윤 후보가 50.5%로 이 후보가 득표한 45.8%보다 4.7% 높았다.

 

<채홍길 기자>

채홍길 (news121@empas.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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