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詩로는 곽혜숙, 김만수, 김선균, 서지혜, 송순옥, 이순분, 이재철 시인 등 29명 회원들의 주옥같은 시가 수록됐다.
또 신작수필엔 기라성, 김정애, 박철웅, 송창재, 오혜림 수필가 등 11인의 작품이 실렸고, 신작 소설에는 하성수 작가의 ‘아름다운 동행’과 황선영 작가의 ‘검은새’가, 신작 동화엔 이지탁 작가의 ‘수진의 꿈’이 게재됐다.
한편 신인문학상 당선작으로 시부문에 박영식씨의 ‘묻다’외 2편, 오옥단씨의 ‘거역할 수 없는 당신’외 2편, 윤유선씨의 ‘시간’외 2편, 최제현씨의 ‘이발 가위’외 2편, 그리고 수필부문에 김명지씨의 ‘나는 이성애자가 아닌데요’의 작품 및 당선 소감, 그리고 심사평이 자세하게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