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詩로는 곽혜숙, 김만수, 김선균, 송순옥, 유세영, 이순분, 이영태, 이재철, 임명호, 엘튼정 시인 등 35명 회원들의 주옥같은 멋진 시가 수록됐다.
또 신작수필엔 김양수, 김정애, 박순봉, 송창재 수필가 등 8인의 작품이 실렸고, 신작 소설에는 한수정 작가의 ‘키싱구라미’와 황선영 작가의 ‘흔적’이 게재됐다.
한편 신인문학상 당선작으로 시부문에 신정순씨의 ‘한 바구니 봄 향기’외 2편, 임장규씨의 시조 ‘매실 단지’외 2편, 소설부문에는 김명진씨의 ‘가장 거대한 세포’와 장명희씨의 ‘나는 다시 제스아일랜드 노란 차를 기다린다’의 작품 및 당선 소감, 그리고 심사평이 자세하게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