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詩로는 강정희, 강혜지, 곽기영, 김옥자, 서정국, 임명호, 유세영, 이한명, 표천길, 천이진, 한병진, 허남기 시인 등 35명 회원들의 주옥같은 시가 수록됐다.
또 신작수필엔 김만수, 기라성, 박철웅 수필가 등 5인의 작품이 실렸고, 신작 소설에는 고승우 작가의 ‘교주와 96세의 신도’와 김경엽 작가의 ‘숲’ 김명진 작가의 ‘죽기로 정해진 것’이 게재됐다.
한편 신인문학상 당선작으로 시부문에 박진환씨의 ‘환승’외 2편과 이교헌씨의 ‘비가 내리면’외 2편, 최영식의 ‘검정고무신’외 2편, 그리고 신인문학상 수필 부문에는 채규승씨의 ‘작은 것에 감사 하는 마음이 드나 보다’의 작품 및 당선 소감, 그리고 심사평이 자세하게 실렸다. 또한 김선균 시인의 제99호 나오기까지 편집후기와, 문학광장 임원명단이 등재됐다.
한편 문학광장은 오는 3월25일(토) 오후 2시30분부터 구로아트밸리 소극장과 구로동 음식점 ‘채선당’에서 ‘문학광장 98-99기 등단식 겸 회원 화합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