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취약계층 냉방용품 전달식이 지난 26일 구로구청 3층 르네상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헌일 구청장, 이경애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구로구 ‧ 구로희망복지재단 ‧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구성된 구로구 나눔네트워크는 모금된 성금을 활용해 선풍기, 여름이불, 대자리, 쿨토시, 양우산, 냉방패드 등 냉방용품 1,094개를 무더위 취약계층에게 지원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