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달의 수필가’로는 김양수 작가의 ‘도두봉에 노을지다’ 등 2편과 박순붕 작가의 ‘노빠구 사회’ 등 2편이 실렸다.
신작詩로는 곽혜숙, 김선균, 민인기, 송순옥, 엘튼정, 이규봉, 임장규, 장진 시인 등 23명 회원들의 주옥같은 시가 수록됐다. 또 신작수필엔 김만수, 배한기, 채규승, 현영철 수필가 등 6인의 작품이 실렸고, 신작 소설에는 허창무 작가의 ‘경찰의 취조’와 황선영 작가의 ‘나는 빛나’가 게재됐다. 아울러 신작 동화에는 김동미 작가의 ‘나의 여름방학’이 실렸다.
한편 신인문학상 당선작으로 시부문에 김수연씨의 ‘명언 집 궁전이며 전쟁터’외 2편과 김희진씨의 ‘공터’외 2편, 유제현씨의 ‘달항아리 한 조각’외 2편, 장만식씨의 ‘슬플 땐’ 외 2편과 수필부문에는 김춘자씨의 ‘자기 날개로 날아야 아름답습니다’와 임혜경씨의 ‘숲 속에서의 하루’와 최생호씨의 ‘대나무 연가’와 그리고 동화부문에는 김혜미씨의 ‘땅에 떨어진 선생님’작품 및 당선 소감, 그리고 심사평이 자세하게 실렸다.
또 허남기 문학광장 문예대학부학장 겸 시인의 제102호 나오기까지 편집후기와, 문학광장 임원명단이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