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올해 ‘2019년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10개 사업, 11개 분야에 수상구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총 12개 사업에서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로구는 청결․재활용 분야 15년, 일자리 분야 10년, 복지 분야 9년, 에너지 분야 8년, 건강 분야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여성‧보육정책 분야와 공유 활성화 분야는 4년, 안전 분야는 3년, 문화 분야와 녹색도시 분야는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생활체육 분야는 올해 처음 선정됐다.
서울시가 공동협력사업과 별도로 실시한 기타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체납세금 징수, 세원 발굴, 에코마일리지(상․하반기), 위생, 서울 속 마을여행, 제설대책 등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