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소독,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신종 코로나 확산에 대비한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구로구민체육센터, 신도림생활체육관, 50플러스수영장 등 방문객이 많이 오거나 감염이 취약한 곳에 특별 방역을 실시함과 동시에 전 시설에 손소독제 비치, 예방수칙 안내문 부착 등 감염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안내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필수화 하고 예방수칙과 대응 매뉴얼을 숙지해 만일의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손 씻는 요령, 기침 예절 등 예방행동과 관련한 포스터 부착, 홈페이지 또는 SNS 공유를 통해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지난 4일에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 7개소에 대해 희망자는 1개월 연기 또는 위약금 없이 환불을 안내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불안감을 느끼시는 공단 시설 이용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추가 대응을 실시했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유영환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처는 지역주민의 삶, 안전의 문제와 직결된 만큼 확산 방지에 철저, 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