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2024.05.15
HOME 즐겨찾기 메인홈이동
뉴스기사 덧글모음 프로필보기 링크 소개 오시는길
메모 겔러리 자유게시판
뉴스
                 
김유권 (kimkwn86)
뉴스작성 미니홈설정
뉴스 섹션
생활
칼럼/오피년
건강/의료
기관·기업활동/상품
기술/산업/하이테크
법률/법령/시행령
수상
행사/이벤트
인물포커스
문화
자치행정·의정
경제
정치
교육
관광/여행/민속/축제/명소
스포츠
정책
건설/주택
공모
부동산
최근뉴스
한국외국어대학교...
윤 대통령 기자회...
온수어르신복지관 ...
서울남부보훈지청,...
구로구시설관리공...
구로구, 드림스타...
자유게시판

현재 회원님의 레벨로는 미니홈_자유게시판 게시판리스팅 권한이 없습니다
구로구, 제12회 ‘다산목민대상’ 수상
작성일 : 2020년06월19일 17시50분  조회수 : 419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구로구 ‘대통령상’ 영예, 특별교부세 2억, 상금 2천만원 받아

이성 구청장 “더 살기 좋은 구로 만들 것”

 

구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2회 다산목민대상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2억원, 상금 2000만원을 받는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을 본받아 모범적인 지방행정을 구현하는 기초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평가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심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구로구는 율기, 봉공, 애민 등 3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에 구로구가 수상한 ‘다산목민대상’은 언론과 시민단체 네트워크를 통한 광범위한 서류심사와 비노출 현지실사, 심층면접 등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시군구별 각 1개의 지자체만을 선정하기 때문에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아 지자체에서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강병규 다산목민대상 심사위원장은 “구로구는 구로디지털단지 배후도시답게 각종 IT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의 생활패턴을 바꾼 정책으로 주목 받았다”며 “외형적 화려함을 추구하기보다는 주민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시행해왔다”고 평가했다.

 

구로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청장까지 감사가 가능한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하고 청렴콜·청렴나눔방·청렴인증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해왔다.

 

또한 주민들을 위한 제도 발굴과 개선에도 힘썼다. 고척·개봉·오류동 고도제한 완화, 교정시설 이전 및 이적지 뉴스테이 사업 시행, 어린이안전조례 제정 등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이외에도 여성, 청소년, 어르신, 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들과 도서관 확충, 녹색도시 조성 등 생활 인프라 구축 사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관내 전역에 와이파이망과 사물인터넷 전용 로라(Lora·저전력장거리통신)망을 깔고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을 선도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성 구청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이성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로구를 보다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구청 직원들과 구로구민들이 함께 받는 영예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주민을 섬기면서 더 살기 좋은 구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권 기자>

김유권 (news121@empas.com) 기자 
 
 
수상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1543361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