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 체납징세과 이경연 운영지원팀장은 기자에게 “코로나19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납세자의 날 행사를 최대한 간소화해 진행했다”고 귀띔했다.
수상 자리에는 구로세정협의회 김한기 회장과 송희순 사무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진하 구로세무서장은 이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국가재정 수요에 기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범납세자에게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유예 ▲납부기한 등의 연장 ▲인천공항 ‘모범납세자 전용 비즈니스센터’ 이용 ▲모범납세자 증명 발급 ▲국세공무원교육원 시설 이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사회적 우대 혜택으로 ▲철도 운임 할인 ▲공항 출입국 우대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콘도 요금 할인 ▲ 의료비 할인 등도 함께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