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금융. 함께하는 금융’을 모디브로 하는 MG신도림새마을금고(이사장 최재무)가 지난 25일 MG 창립 58주년을 맞아 TV개국 기념식이 열린 MG새마을금고중앙회 강당에서 전국 1,400여개의 새마을금고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2021년도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도림새마을금고는 지난 1976년 주민 29명이 참석,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여 현재 45년간 한자리에서 지역금융 허부를 지켜 왔다.
신도림동 일대는 과거 한국타이어, 삼영화학, 조흥화학, 종근당, 대성연탄 등의 공업지역 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서면서 공장 지대에서 아파트 대단지와 고층빌딩이 들어서고 2012년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이후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하여 잘 정돈된 아파트 단지와 오래된 소규모 공장들과 식당, 연립주택이 난립하여 이질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으로 은행-농협 등 기타 금융기관이 10여개 분포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이 일심 단결하여 자산 예금고 1천6백억원에 15,000여명의 조합원과 함께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신도림새마을금고로 자리 매김을 했다.
특히 신도림새마을금고는 최재무 이사장이 부임하면서 문화.복지.후생사업으로 요가교실, 골프동우회, 회원 교육 사업으로 노래 및 통기타교실, 시니어 스마트폰교실, 지역사회개발 사업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싼값의 공동구매, 새마을 방역비 지원, 따뜻한마음 청소년센터 지원, 희망나눔 사업으로 금융교실,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 신도림동장학사업.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펼쳐 오며, 사회공헌사업에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스마트폰 교실은 지난 2016년부터 개강하여 노년층의 스마트폰을 통하여 빠르고간편하게 금융상품을 접 할 수가 있고, 일상화가 된 스마트폰의 기초적 사용방법을 알려 드리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MG신도림새마을금고 봉사단을 30명으로 꾸려 ‘마음을 나누다’란 슬로건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믿반찬 나누기운동, 700여명의 삼계탕 나눔 봉사 등을 펼쳐 오고 있다.
그리고 우리 농촌돕기운동의 일환으로 신안소금을 산지에서 직송으로 싼값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소금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기가 많다.
한편 신도림새마을금고에서는 조합원에게 보다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러곳의 모아치과 등 업체와 신도림동사무소 등 기관이 함께 MOU를 체결하고 많은 혜택을 드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