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지난달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9회 ‘서울시 장애인정보화제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구로구 장애인전산교육장 회원 8명이 출전해 3개 부문에서 3명이 입상했다.
수상자는 ▲문서작성부문 금상 김선우 씨(여.43세) ▲엑셀부문 은상 박일현 씨(47세) ▲PC정보검색부문 은상 김선영 씨(40세) 등이다.
금상을 수상한 김선우 씨는 “전산교육장에서 필요하고 다양한 수업을 열심히 들어서 자신감을 얻어 수상 하게되어 너무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윤씨도 ‘전국 i-TOP 경진대회’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 수상.
한편 이곳 구로구 장애인전산교육장 출신 김지윤씨(37세)도 지난 10월 개최된 제15회 ‘전국 i-TOP 경진대회’에 출전해 정보기술분야에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수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구로구 전산교육장에서 각종 정보화 경진대회에 적극 참여해 좋은 성적으로 입상 ‘스마트 구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유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