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2024.05.05
HOME 즐겨찾기 메인홈이동
뉴스기사 덧글모음 프로필보기 링크 소개 오시는길
메모 겔러리 자유게시판
뉴스
                 
김유권 (kimkwn86)
뉴스작성 미니홈설정
뉴스 섹션
생활
칼럼/오피년
건강/의료
기관·기업활동/상품
기술/산업/하이테크
법률/법령/시행령
수상
행사/이벤트
인물포커스
문화
자치행정·의정
경제
정치
교육
관광/여행/민속/축제/명소
스포츠
정책
건설/주택
공모
부동산
최근뉴스
청년 10만원, 정부...
조정현 정현웨딩홀...
구로구, 장기재직 ...
온수어르신복지관,...
박연숙 시인, 시집...
‘구로땡겨요상품...
자유게시판

현재 회원님의 레벨로는 미니홈_자유게시판 게시판리스팅 권한이 없습니다
朴 前대통령 퇴원, "5년 만에 인사드려...염려 덕분에 건강 회복"
현충원 박정희 전대통령 묘역 참배 뒤 대구 사저로
작성일 : 2022년03월24일 16시30분  조회수 : 199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4일 "국민 여러분께 5년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32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하면서 현재 건강 상태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많이 회복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2017년 3월 31일 구속된 이후 공식석상에 선 것은 5년 만이다.

 

박 전 대통령은 "많이 염려를 해주셔서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개월 동안 헌신적으로 치료에 임해주신 삼성병원의 의료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 등 이어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곧바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부친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대구 달성군에 마련된 사저를 향해 출발했다.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징역 22년을 확정받고 수감생활을 해온 박 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지난해 12월 31일 0시를 기해 석방됐다.

 

지난해 11월 22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지병 치료를 받아온 박 전 대통령은 최근 통원 치료가 가능할 정도로 건강 상태를 회복해 퇴원하게 됐다.

 

윤석열 당선인이 적당한 시점에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직접 찾아 만날 가능성도 거론된다.

 

윤 당선인측은 '전·현직 대통령이 한자리에 모여야 한다'는 통합과 화합 취지에서 5월10일 취임식에 박 전 대통령을 초청할 것으로 알려져 참석 여부도 주목된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께서 건강을 회복하시면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다"며 "일정을 조율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김유권 (news121@empas.com) 기자 
 
 
인물동정/인사/부음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6721918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