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의료기기인의 날을 맞아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3년 만에 대면으로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주최하고 구로구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함께 주관한다.

35개 기업이 참여하며 인허가, 품질관리,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력을 채용한다. 또한 의료기기 산업 취업특강, 컬러이미지 메이킹, 기념사진,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구직 희망자는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