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옥 아동문학가는 고인인 원로 아동문학가 김신철씨의 2녀로써 2대에 이어 아동문학가로 재탄생했다.
한편 시인이기도 한 김현옥 아동문학가는 대가 故 박수근 가의 박성남. 박인숙.장손 박진홍, 며느리 김현옥의 미술계의 화가로도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사)한국문인협회아동문학분과 홍성훈 이사장이 회장이 당선 되어 취임식도 겸해 이뤄졌다.
김현옥 아동문학가는 “원로로 계시다가 돌아가시어 마음이 늘 아팠습니다. 못 다한 아동들에 대한 원대한 꿈을 자녀가 된 제가 문학으로써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