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1,234억 2천500만원이 지난 7월 24일 오전 구로구의회 제319회 임시회 2차 본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올해 기정 예산 9,346억 8천300만원과 합쳐 1조581억800만원으로 구로구가 지난 1981년 개청이후 처음으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사진은 구로구청 청사 전경>
구로구의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1,234억 2천500만원이 지난 7월 24일 오전 구로구의회 제319회 임시회 2차 본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올해 기정 예산 9,346억 8천300만원과 합쳐 1조581억800만원으로 구로구가 지난 1980년 4월 개청이후 처음으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번 추경안 주요사업을 보면, 구로5동 주민센터 303억원 등 노후 동청사 건립 등에 400억(총무과)을 편성했다.
또 아트밸리예술극장 공연장 시설보수 등 문화시설 유지 보수에 9억2천만원(문화관광과)와 오류동 문화공간 다락 조성 및 운영 2억3천만원(문화관광과), 구로동 1-4 유수지 내 도서관 건립에 2억5천만원(문화관광과)을 반영했다.
이어 안양천 좌안 파크골프장 18홀 화장실 신설 등 체육시설 확충 및 기능 보강에 5억4천만원(체육진흥과), 신도림생활체육관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등 체육시설 위탁운영 관련 2억6천만원(체육진흥과), 신도림차고지 이전 부지 체육시설 조성 12억2천만원(체육진흥과), 구로5동 구민생활체육관 현대화 8악9천만원(체육진흥과), 구로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4억9천만원(체육진흥과), 항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30억(체육진흥과)을 편성했다.
또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건립에 73억2천만원(교육지원과)을, 시설관리공단 본부 및 장난감나라 리모델링에 13억9천만원(기획예산과)을,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보상비 및 공사비에 43억(지역경제과)을 반영했다.
이어 종합사회복지관 기능 보강(구로, 궁동, 화원 등)에 8억원(복지정책과)을, 개봉1동경로당 리모델링 등 구립경로당 시설 확충에 2억3천만원(어르신복지과)을,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개선에 4억3천만원(아동청소년과)을, 고척 교정시설 이적지 복합청사 공사비에 31억2천만원(도시계획과)을 편성했다.
또 오류초등교 주변 도로 개설비 5억2천만원(도로과)을, 궁동 137-2~131-1간 도로 개설에 3억원(도로과)을 반영했다.
이어 신도림로, 경인로 67 자전거 전용도로 안전개선사업 설게 및 공사비 등 자전거이용 활성화사업에 1억7천만원(교통행정과)을, 구로거리공원 지하공영주차장 건설 사업비 50억(주차관리과)을, 스마트 통합 관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2억3천만원(스마트도시과)을 편성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늘 구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건전하게 재정 운용을 한 결과, 예산 규모 1조원 시대를 맞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45만 구민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주요 사업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