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절기에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김치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한기)는 동절기에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김치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 총 1,520만원으로 김치를 직접 구입하여 지난 11월 29일 11시 구로구민회관에서 관내 35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0kg 단위 총 500박스 나눔행사를 벌였다.
행사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원하고, 한국오피스컴퓨터(주), (주)남평아이티 등 4개기업이 후원에 참여했다.
쌀쌀해진 날씨속에 나눔행사에 참여한 한 시설장은 일선 복지기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원사업을 펼친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의 신속한 지원에 감사를 표시했다.
이날 김한기 회장은 “물가등 삼중고로 힘들어 하는 2023년 세밑에 일선복지현장 시설장과 함께 나눔행사를 하니, 마음이 위안이 되나 한편으로는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2024 갑진년은 소외된 계층없이 구민 모두가 평화롭고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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