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및 우수봉사자 시상식이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 구로구민회관에서 각계 인사와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개인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2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및 우수봉사자 시상식이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 구로구민회관에서 문헌일 구청장,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 김재식 국민의힘 구로갑 당협위원장, 서호연 시의원, 강명철 구로구자원봉사협력단장협의회장과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개인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구는 올 한 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봉사자 간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코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후원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부 식전행사와 2부 공식행사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마술공연 공연이, 2부에서는 개막식 국민의례, 내빈 소개, 구청장 격려사, 내빈 축사,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을 담은 영상 상영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구는 모범봉사자, 단체 37명, 자원봉사 수요처 우수 관리자 6명, 자원봉사 후원자 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특히 봉사활동 1만 시간 이상을 누적한 봉사자에게는 ‘봉사히어로’ 5,000시간 이상은 ‘봉사왕’으로 선정하는 등 1,000시간 이상 누적한 봉사자 113명에게는 자원봉사 인증패와 메달을 수여했다.
김수한 자치행정과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힘써주신 많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사히어로(1만시간 이상 봉사자) 강순자 △봉사왕(5천시간 이상 봉사자) 이종인, 이수영, 김종로, 천병무 △금장(3천시간 이상 봉사자) 박귀만, 최성자, 장미옥, 박정미 △은장(2천시간 이상 봉사자) 이홍균, 곽호분, 권보희, 박승원, 강애경, 김길순, 양지은, 김현미, 권명순, 박영희, 이영희, 정빙수.
<채홍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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