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영 주무관(아랫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청백봉사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구로구 구로2동주민센터 장혜영 주무관이 지난 4일 중앙일보 빌딩(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제4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중앙일보사 공동 주최 및 JTBC, NH농협은행 후원으로 열려 대상 1명, 본상 8명의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청렴·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모범을 보인 총 9명의 수상자 가운데 구로구 소속 장혜영 주무관이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자에 포함됐다.
장 주무관은 구로2동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영·유아 보육사업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출산·양육 지원 ▲코로나19 지원 업무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선한 영향력으로 주민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장 주무관은 “청백봉사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주민분들에게 더욱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마음가짐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청백봉사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지급되며, 부부 동반 국내·외 선진지 시찰의 특전이 주어진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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