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집행부와 함께 주민 불편사항 찾아 개선
지역 주민 건강증진과 편의시설 개선 적극 나서
▲구로구의회 방은경 의원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맨발 걷기 시설 조성 등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구로구의회 방은경(국민의힘) 의원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맨발 걷기 시설 조성 등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방 의원은 지난 4월 맨발 걷기 황토길 조성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처음 접한 후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면서 맨발 걷기 시설 조성을 위한 예산확보와 시설 개선사항 등을 꼼꼼히 챙기는데 앞장서고 있다.
방 의원은 주민들이 맨발걷기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또한 추가로 설치해야 할 시설은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구로구청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함께 천왕동 연지근린공원 및 와룡산 온수골 현장을 찾아 꼼꼼히 돌아봤다.
현장 점검 후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벤치를 추가로 설치하고 맨발걷기 보행로의 위험물을 제거·정리하는 등 조치했다.
그리고 연지근린공원에 편리한 맨발걷기 시설 조성을 위해 문헌일 구청장에 건의하여 2024년도 예산을 확보했다.
방은경 의원은 “건강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효과가 있는 맨발걷기도 위험물에 의한 부상의 위험이 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우선적으로 조성하고 확충하는 것은 물론 부수 시설 또한 함께 설치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을 순찰하면서 수시로 맨발 걷기 산책로를 돌아보며 주민들이 이용하시는데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등을 살펴보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제가 할 수 있는 역량을 쏟아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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