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아트밸리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주차사전정산기.
구로구가 구로아트밸리와 하늘공원 공영주차장의 주차관제시스템을 새로 교체했다.
구로아트밸리와 하늘공원 공영주차장은 무인정산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해 잦은 고장, 출차 지연 등 주민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예산 1억 4천여만원을 투입해 기존 주차 장비를 철거하고 정산시스템을 신규로 설치하는 공사에 이달 7일 돌입했다.
4일간의 공사를 통해 하늘공원과 구로아트밸리 공영주차장의 무인정산시스템이 새 것으로 교체됐다.
특히, 공연관람객이 몰리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는 출차 시간 단축을 위해 주차사전정산기 2대를 설치하고, 주차장 입구에 주차 가능대수 등을 알려주는 안내전광판을 새로 배치했다.
이상대 주차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안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구청 주차관리과 860-2688.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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