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방은경(국민의힘) 의원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 앞장서며 공원 조성 및 가로변 녹지관리 등 예산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오류1동 온수근린공원(문학지구)는 2022년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2023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공원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나 넓은 면적(26,766㎡)에 비해 사업비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방 의원은 서울시 서상열시의원 통해 추가 예산을 적극 건의하여 2024년 서울시예산 총 10억이 수립됐다.
또한, 방 의원은 오리로 등 4개 노선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 및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을 위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고 그 결과 해당 사업에 2024년 서울시 예산 8억 원이 편성됐다. 해당 사업은 보행인구가 많은 가로수 노선 내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관내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추가로 2023년 신축한 천왕산 목공체험장 내 여가프로그램 운영비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2024년 서울시 예산 1억5천만원을 편성했다.
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취미활동 및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다양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방은경 의원은 “예산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