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한 예효경대표(사진 오른쪽)가 지난 12월 8일 대한민국명인회 대한명인 수의(壽衣)분야 명인에 추대되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대한민국명인회(회장 윤상호)는 지난 12월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3 대한민국 대한명인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민국 대한명인 수의(壽衣)명인으로 추대된 김익한 대표(오류2동 장학회-지역사회발전협의위원)는 안동포로 유명한 안동에서 태어나서 어머니(故 崔奇花)께서 안동포 길쌈 달인급으로 지내와 이 동네에서 소문난집의 장남이었다.
김 대표는 모친을 늘 옆에서 지켜보면서 안동포로 학업을 하면서 고마움과 애뜻함이 가슴깊이 세기고 있던 중 친척의 소개로 동대문광장시장 포목, 삼베원단 및 수의전문점 점원으로 동대문종합시장을거쳐 골든방으로 시작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40여년 한우물을판 안동삼베 전문가이다.
예효경 김 대표는 40여년 예복업계 종사자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생3대 예복인 유아복, 결혼복, 수의(壽衣)를 제조 유통하면서 국가장 최초 대통령수의를 제작공급한 경험이 있는 전 안동삼베마을 대표였다가 현재 수의유통 및 후불식 상조.쟝례서비스 예효경 대표가 됐다.
김 대표는 (사)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 전통장례명장 선정위원 및 실사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학구열이 뛰어나 동국대 최고위과정 등 여러 곳의 AMP과정을 다녔다.
이번 대한민국 대한수의 명인에 추대돼 부모님께 효도선물을 할 수 있는 수의제작 전문가에 이어 이제 애완견(반려견) 애완묘(반려묘)수의에도 동물 사랑의 진심을 담아 이 분야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그는 "부모님과 사별슬픔을 치유하고 효도선물로 수의가 자리매김 하듯 애완견수의에도 진심을 담아 반려견 반려묘와 헤어짐에 있어서 미안함과 상실감, 슬픔을 빨리치유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일조를 하고싶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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