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보건소 임민경 팀장이 지난 26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구로구보건소 임민경 팀장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공직생활 전반에 걸쳐 모범적 행정과 적극적인 자세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기관별 특성에 따라 특별승진 또는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사상 우대조치가 주어진다.
임민경 팀장은 구로보건소 질병관리과 감염병대응팀에서 근무하며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총괄해 감염병 관리 지휘 본부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서울시 보건ㆍ의료ㆍ식품위생 분야에서 현장밀착형 업무를 수행하며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체감안전도 제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지난 12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임민경 팀장은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동료들과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맡은 업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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