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방은경(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2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수상했다.
구로구의회 방은경(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2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수상했다.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을 이롭게 한 교육 및 복지 증진, 조례·입법·정책 시행에 성과를 보인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등이 후원한다.
선정방식은‘청소년 희망대상’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 후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하고 최종 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에는 1,015명이 청소년들이 투표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방은경 의원은 올 해‘구로구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관내 청소년 시설 확충에 앞장서는 등 청소년 지원 관련 활동을 이어왔다.
방은경 의원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데에는 특별한 일화가 있다.
방 의원은 지난 9월에 관내 한 초등학교 교사가 보낸 한 통의 이메일을 받았다. 이메일은 아이들 토론수업에서 나온‘지역사회 정당 현수막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정책 제안’에 대한 내용이었다.
방 의원은 아이들과 교사의 열정과 진정성에 감동을 받고 아이들의 사회참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됐고 아이들의 의견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면서 현재까지 관련 법 개정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방 의원의 이 같은 청소년과 함께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방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1,015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로구의 꿈이자 미래인 청소년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모든 청소년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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