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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현장중심 행정, 창의적 행정 펼쳐달라”

등록날짜 [ 2024년01월04일 09시26분 ]

문헌일 구청장, 2일 2024년 새해 시무식서 강조

업무 추진 우수 12개 부서, 모범공무원 9명 표창도

 

구로구 2024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가 지난 2일 오후 2시 구로아트밸리 대강당에서 민원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무식은 식전 팝페라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민선 8기 ‘구로 2023년 이야기 영상’ 시청, 구청 우수부서‧모범공무원 시상, 문헌일 구청장 신년사, 직원 새해 다짐 피켓 퍼포먼스, 신년 하례 순으로 진행됐다.

 

▲구로구 2024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가 지난 2일 오후 2시 구로아트밸리 대강당에서 민원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전 직원이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문헌일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지난해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많은 분야에서 우리 구의 저력과 역량을 널리 알렸다”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최초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도시 구로구의 위상을 드높였고, 주민과 함께하는 성실한 공약 이행으로,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으며, 일자리 창출 노력과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에도 정직한 태도와 전문성을 갖춰 우리구 곳곳을 살피는 현장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며 “구로의 잠재력을 믿고, 열정과 노력을 모아 청룡처럼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이어 갑진년을 맞아 최연소 남녀 직원이 새해다짐을 선창하며, 전 직원이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을 끝으로 시무식을 마쳤다.

 

문 구청장은 신년사를 마치고 식장 입구에서 국•소장 간부들과 함께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신년하례를 했다.

 

다음은 구청 우수부서, 개인 표창 명단이다.

◆부서 표창

△동행정평가 최우수동 오류1동 △주민자치운영평가 최우수동 수궁동 △적극행정 최우수부서 의약과 △청렴인증제도 최우수부서 홍보담당관 △응답소현장민원 최우수부서 주차관리과△환경순찰종합평가 최우수동 구로5동 △홍보우수 최우수부서 일자리지원과 △홍보우수 최우수부서 지역경제과 △홍보우수 최우수동 수궁동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활성화 최우수부서 생활보장과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활성화 최우수동 구로3동 △승용차마일리지 추진 최우수동 오류2동

◆개인 표창 모범공무원

△정부우수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윤석빈 치수과장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권오철(감사담당관)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김금하(문화관광과)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김선효(체육진흥과)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김정희(아동청소년과)△구로를 빛낸 일꾼상 구청장 표창 장철웅(감사담당관) △구로를 빛낸 일꾼상 구청장 표창 고창배(총무과)△구로를 빛낸 일꾼상 구청장 표창 정효균(기획예산과) △구로를 빛낸 일꾼상 구청장 표창 박용현(치수과).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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