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궁동에 소재한 광덕사는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경기미 10kg 50포를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지난 1월 10일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에 전달했다.
수궁동에 소재한 광덕사(주지스님 광덕)는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경기미 10kg 50포를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지난 1월 10일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지회장 함태호)에 전달했다.
구로구지회 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광덕사 주지스님, 김명조 전 구로구의회 의장, 구로구지회 임직원이 참석했다.
광덕사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말씀에 따라 인정과 자비가 넘치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과, 구로구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전달 소감을 밝혔다.
함태호 지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 주신 광덕사 신도님들과 주지스님께 깊은 감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큰 힘이 되어 주십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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