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새마을금고는 지난 1월 3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쌀 2,200kg을 개봉1동주민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개봉새마을금고는 지난 1월 3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쌀 2,200kg을 개봉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원 개봉새마을금고이사장, 새마을금고 개봉본점 지점장, 최용진 개봉1동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기부받은 좀도리쌀은 개봉1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2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동안 개봉새마을금고는 장학회, 경로잔치 및 단체기관 복지지원 등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말 진행된 개봉1동‘희망더하기 일일기부 나눔축제’모금행사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했다.

김용원 개봉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뜻를 전했다.

이에 최용진 개봉1동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요즘 이웃돕기 손길이 뜸해질 것을 걱정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좀도리쌀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더욱더 이웃돕기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현 개봉1동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