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맞이 ‘송해아트홀 孝 콘서트’ 가 지난 2월 2일 오후 2시 구로 관내 신도림동 ‘송해아트홀’에서 문헌일 구청장과 구의원, 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송해아트홀(대표 김성호•구로구 경인로 611-17, 지층)은 지난 2023년에 설립됐으며, 故 송해 방송인의 업적을 기리고, 모든 예술인이 자유롭게 자신의 작품을 펼칠 수 있는 소극장으로 예술로 주민의 삶에 변화를 주는 문화예술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명소가 되고자 2024년 1월 13일 송해아트홀의 개관공연을 각계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김종수 송해문화예술진흥회 회장의 사회로 해우리예술단의 전통공연에 이어 가수 박건, 서인선, 김용만, 강보라, 한미나, 신강호 가수 등 중견가수와 샛별 가수들의 열창에 관객들은 함성과 큰 박수호 화답했다.
김성호 송해아트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신년맞이 ‘송해아트홀 孝 콘서트’에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하고 “앞으로 송해아트홀을 통해 구로구민이 품격있고 행복한 삶을 증진시키기 위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구민 모두가 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며, 건강하시고 기쁨 가득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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