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충북도립교향악단 시·군 순회연주회가 가곡와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라는 주제로 11월 1일(목) 저녁 7시 30분 충주학생회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오작교 프로젝트 지원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오작교프로젝트는 오케스트라와 작곡가를 잇는 협업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작곡가의 창작곡 실연 기회 확대와 창작 활성하에 기여하여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구축해 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시·군 순회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양승돈이 39명의 단원과 함께 1시간여동안 가을과 어울리는 곡을 충주시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도립교향악단 전속작곡가 신만식, 충주출신인 정태준 작곡가의 창작곡을 들어 볼 수 있으며 소프라노 이은주, 메조소프라노 서윤진, 테너 전인근, 박경환이 협연자로 나서 무대를 더욱 빛내줄 것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고 있는 충북도립교향악단 시·군 순회연주회는 전석 무료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이며,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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