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13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친환경 보일러 설치 비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구로구가 13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친환경 보일러 설치 비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보일러 업체 대리점 경동상사(경동나비엔) 김상섭 대표, 구로ENG(대성쎌틱) 박정수 대표, ㈜린나이이엔씨(린나이) 정채웅 대표, ㈜승보상사(경동나비엔) 김종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ㆍ설치 시 구가 지급하는 보조금 이외의 비용을 업체가 지원하면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은 총 72대를 무상으로 교체받게 된다.
문헌일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경제적 혜택뿐만 아니라 대기환경도 깨끗해지는 효과가 있어 오늘 협약의 의미가 더 크다”며 “뜻을 모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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