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로(갑) 호준석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3월 12일 오후 2시 고척동 문화골든타워 4층에서 각계 인사와 당원, 지지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민의힘 구로(갑) 호준석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3월 12일 오후 2시 고척동 문화골든타워 4층에서 국민의힘 태영호 국회의원, 배현진 국회의원, 유준상 중앙당 상임고문, 김경률 비대위원, 김예지 비대위원, 양대웅 전 구로구청장,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 가수 이용, 박영환 전 KBS 앵커, 국민의힘 소속 시-구 의원 등과 당원, 지지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상연 YTN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후보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영상 축사, 나경원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 영상 축사, 그리고 태영호 의원, 배현진 의원, 김경률 비대위원, 유준상 상임고문, 박영환 전 KBS 앵커, 가수 이용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호준석 후보의 YTN 앵커-기획조정실장, 국민의힘 비대위 대변인 등 근무시절에 맺은 호 후보의 근면함과 정직성, 추진력을 추켜세우며 “구로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선 호준석 후보를 구로의 큰 인물로 키워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호준석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여기 오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하고 “저는 1993년부터 30년 넘게 구로갑에서 살았다. 그러나 이제 구로 이름부터 바꾸겠다. 이름을 바꾸면 이미지 개선 효과는 물론, 경제효과도 엄청날 것이다”고 역설한 뒤 “이제 경인선 숲길이 철도지하화 특별법 통과로 현실화 될것이며, 인천역에서 구로역까지 구간을 지하화로 주거와 교통격차를 해소하겠다” 고 강조했다. 호 후보는 이어 “저에게는 30년 언론인 생활을 통해 신뢰로 쌓은 각계 핵심 인사들과의 강력한 네트워크가 있다. 제가 게임메이커가 되어 ‘구로갑 개벽’의 마지막 퍼즐 한조각을 맞추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관내에서 변주태 구로보훈단체협의회장 등 보훈단체장, 이계명, 최재무, 정달호 고문, 함태호 구로구노인지회장, 서호연-서상열 시의원, 구로구의회 곽노혁, 전미숙, 홍용민, 정대근, 이명숙, 김용권, 방은경, 김철수(국민의힘) 구의원 등이 함께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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