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18일에 발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공단 창립 이래 최고점수인 91.6점을 획득하며, 2년 연속 고객만족도 1등급을 달성했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남승우)은 지난 3월 18일에 발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공단 창립 이래 최고점수인 91.6점을 획득하며, 2년 연속 고객만족도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383개의 지방공기업 의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환경ㆍ서비스 과정ㆍ서비스 결과와 사회적ㆍ전반적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의 주차시설, 체육시설, 복지시설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화 및 면접 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서비스 환경 90.4점, 서비스 과정 91.7점, 서비스 결과 91.5점, 사회적 만족 92.7점, 전반적 만족 91.4점을 기록하여 종합만족도 91.6점을 얻었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의 최근 3년간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는 2021년에 87.5점을 기록했고 2022년에 90.5점을 기록하며 최초로 1등급을 달성한 이후, 2023년에는 공단 창립 이래 최고점수인 91.6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고객만족도 1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이러한 조사결과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공단 중 21년에 15위에서 22년 8위, 23년에는 2위로 지속적으로 상승하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이후 주민들의 공단시설 이용자 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민원발생 요인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고객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한 이유에 대해 공공기관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으로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성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2023년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ESG경영을 통한 구민의 복지증진과 사회적 가치 나눔’을 목표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 심층분석보고회 개최,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7년 연속 인증, 이용고객 자체만족도 조사 실시, 주민참여위원회 운영, CS컨설팅 실시 등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남승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로구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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