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관내 순수 문학잡지인 격월간 '문학광장'의‘제104기-105기 신인문학상 등단식 겸 회원 화합의 장’ 행사가 지난 3월30일 오후 2시30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구로구 관내 순수 문학잡지인 격월간 '문학광장'(발행인 김옥자)의 ‘제104기-105기 신인문학상 등단식 겸 회원 화합의 장’ 행사가 지난 3월30일 오후 2시30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윤덕규 시인의 사회로 국민의례, 연혁 보고, 내빈 소개, 김옥자 발행인 인사말, 멀리 경남 남해서 행사차 상경한 곽기영 문학광장 회장 인사말, 축사, 위촉장 수여, 시제 장원 시상, 축하 공연, 신인문학상 등단식, 단체사진 촬영과 회원 ‘화합의장’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집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유재기 한국노벨재단 사무총장과 문학광장 곽기영 회장, 유세영 부회장 등 임원, 그리고 등단자와 가족,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축하 공연은 최경순 시인 시낭송, 송순옥 시인의 등단자 작품 시낭송과 임소리 시인 외 5명의 오카리나-우쿠렐라의 멋진 합주가 펼쳐져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어 신인문학상 등단식에 앞서 유재기 한국노벨재단 사무총장의 작품 총평이 있었다. 제104기 신인문학상 시부문에 백기홍, 이성준, 조경준씨와 수필부문 안영대, 이철재씨 △제105기 신인문학상 시부문에 김병철, 박종섭. 손가연, 이호율, 정석윤, 한요나씨와 수필부문에 오영삼씨 동화부문에 심상숙씨가 등단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이어 시상식과 등단식 후 인근 음식점 ‘채선당’에서 ‘수상자와 등단자들의 축하연과 함께 ’회원 화합의 장’ 행사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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