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유세중인 선거 사무원을 폭행하고 유세를 방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구로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6시 30분 구로동 거리에서 선거 유세 중인 태영호 국민의힘 구로(을) 후보 캠프의 남성 사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남성은 선거 운동을 계속 방해하며 20대 사무원의 손목을 잡고, 양손으로 몸을 밀쳐 넘어뜨리는 등의 행위를 한 걸로 파악됐다. 경찰은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 해 자세한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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