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는 지난 4월17일 오전 10시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장년고용협의체’를 개최했다.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소장 김미진)는 지난 4월17일 오전 10시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장년고용협의체’를 개최했다.
서울 서부지역의 고용노동지청, 지자체, 일자리 유관기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장년고용 협의체에서는 이날 중장년 고용 관련 이슈 공유, 중장년 고용지원 활성화 방안 모색, G밸리 산업단지 기업지원 서비스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여성과 중장년의 고용안정을 위해 유관기관 간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업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내실 있는 정책과 서비스를 만들어 가자는 공감대가 이뤄졌다.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 김미진 소장은 “중장년의 채용, 특히 중장년 경력단절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이슈”라며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중장년 채용수요를 발굴하고, 기업 중심의 맞춤 직무훈련으로 중장년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겠다”고 말했다.
장년고용협의체 위원들은 각자 소속된 기관의 주요 사업, 직업훈련 등 중장년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 협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교육사업과 일터혁신컨설팅일문화개선 지원, 중장년 생애경력설계와 이전직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는 만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경력개발을 위한 생애경력설계 서비스부터 퇴직예정 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 프로그램, 사업주를 위한 특화교육 및 채용지원 등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