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온수어르신복지관은 민속무용 수업 '세계무용여행기‘를 지난 4월 5일 시작해 총 30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구로구 온수어르신복지관(관장 남수영)은 민속무용 수업 '세계무용여행기‘를 지난 4월 5일 시작해 총 30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한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민속무용으로 일상 속에서 예술을 느끼며 삶을 표현하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총 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용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한국의 소고춤부터 외국 민속무용까지 다양한 세계의 민속무용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민속무용을 배우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강사님의 친절한 지도와 동료들의 도움으로 즐겁게 배우고 있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고, 스트레스도 풀고 있다"고 말했다.
남수영 관장은 “민속무용 교육이 어르신들의 삶을 무용으로 풀어내고, 즐거움을 누리는 데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온수어르신복지관 02) 3666-8750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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