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경찰서는 지난 4월 17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KT텔레캅과 지역사회 중심의 범죄예방 활동 활성화를 위해 안심공동체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재석 구로경찰서장(왼쪽)과 강동준 KT텔레캅 고객서비스 본부장(오른쪽)
구로경찰서(서장 박재석)는 지난 4월 17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KT텔레캅과 지역사회 중심의 범죄예방 활동 활성화를 위해 안심공동체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구로구 범죄예방 강화구역에 KT텔레캅 순찰 서비스 확대 도입, 순찰 태그 설치 후 KT텔레캅 및 자율방범대 대원이 예방 순찰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 CCTV 및 스마트 도어락 시스템 설치 지원 ▲구로경찰서 범죄예방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민간위원으로 KT텔레캅 위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박재석 구로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력을 갖춘 민간기업의 공동체 치안 참여로 촘촘한 지역 치안 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구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준 KT텔레캅 고객서비스 본부장은 “구로경찰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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