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5월 15일, 음력 4월8일)을 봉축하는 점등식이 지난 3일 오후 4시 구청 광장 소공원에서 문헌일 구청장, 명화사 이도각 주지스님과, 윤건영 국회의원, 구의원, 신도 및 구청 불심회 회원, 합창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5월 15일, 음력 4월8일)을 봉축하는 점등식이 지난 3일 오후 4시 구로구청 광장 소공원에서 문헌일 구청장, 명화사 이도각 주지스님과, 윤건영 국회의원, 구의원, 신도 및 구청 불심회 회원, 합창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독경, 축가(명화사 묘음합창단) 내빈 소개, 이도각 주지스님 점등사, 문헌일 구청장, 윤건영 국회의원 등 축사, 이하얀 구로구청 불심회장 발원문 낭독, 명화사 이웃돕기 쌀 전달, 점등식,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문헌일 구청장은 “부처님의 말씀에서 마음을 맑게 닦고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모두를 차 별 없이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비심을 배운다”며 “오늘 밝힌 연등처럼 구민의 마음에도 자비와 평화가 환하게 깃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점등된 연등은 종등 1개, 주름등 250개가 구청 앞 광장에 설치되어 구민의 염원을 담아 오는 5월19일까지 관내 곳곳 가정에 부처님 자비의 등불을 밝힌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