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민관협치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대공론장’ 이 지난 13일 오후 2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각동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5 민관협치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대공론장’ 이 지난 13일 오후 2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문헌일 구청장, 윤건영 국회의원,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을 포함 구의원들과 각동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주민 대공론장’ 행사는 홍민정 협력정책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론장 진행, 마무리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 대공론장’ 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할 지역문제를 찾고 생각을 모아 해결방안을 논의하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공론장의 논의 분야는 ▲첨단산업도시 ▲공감 소통도시 ▲공부하기좋은 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골고루 잘사는 도시 등이 논의됐다.
구는 주민 대공론장에서 선정된 안건을 6월 초 소공론장에서 구체화한 후 사업부서 협의를 통해 내년도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참여주민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70명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민관협치사업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행정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며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기획예산과 협력정책팀(02-860-22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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