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느냐? 함께 사느냐? ‘어떻게 사느냐’가 운명을 가른다!. 6막 인생 가운데 5막 인생을 살고 있는 언론인 출신 유은걸 작가가, 최근 결혼하지 않으려는 젊은이들에게 던지는 빅 퀘스천, 도서 ‘혼자 사느냐, 함께 사느냐’-인생이 여기서 갈린다를 출간했다.
유 작가는 이 책에서 △1장, 혼자 산다 △2장, 함께산다 △3장, 그래도 가족 △4장, 총동원이 답, 까지 독자들이 읽으면서 결혼과 가족을 생각하게끔 풀어간다. 이어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혼자 사는 것은 ‘끊어지는 뺄셈의 삶’이고, 함께 사는 건 ‘지속되는 덧셈의 삶’이다.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한다.
요즘 세태가 되어 버린 혼살이족들에게 저자는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는 행복한 삶의 필요성과 그 이유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어필한다. 혼자 살아 좋은 기간은 젊고 건강할 딱 그때까지다.
게다가 결혼과 출산을 하지 않으면 개인의 삶과 국가 존립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 아이가 없으면 미래가 없다는 것. ‘혼자 살 것인가? 함께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저출산으로 걱정이 많은 정부 관계자 및 지방자치단체장, 저출산의 책임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기업가 에게도 이 책을 추천한다.(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유은걸씨는 서울신문에서 기자·부장·연구위원 등 30여 년 근무한 전직 언론인으로 은퇴 후 가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며 크게 후회했던 것들과 ‘그랬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던 것들을 정리해 『가족, 왜 있어야 하는가』라는 책을 낸 바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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