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진이)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7일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2024보훈문화제‘호국의 빛: OST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공간인 한강공원에서, 호국 관련 영화, 드라마 등의 OST를 주제로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보훈을 흥미롭게 경험하고 보훈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여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캐릭터인 보보 등을 손등에 새기는 스티커 타투,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부터 호국의 역사를 풀어보는 퀴즈 이벤트, OST 여신으로 불리는 펀치의 공연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그동안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협력하여 국가유공자를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해온 ㈜효성에서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기획 취지에 같이 공감해 행사에 후원했다.
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이번 행사가 모두 함께 보훈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훈문화제는 평소 보훈을 접하기 쉽지 않은 국민들이 보훈의 가치를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둔 국민참여형 보훈 문화행사로 연중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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