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어르신복지관은 지난 6월 14일 대한결핵협회 및 구로구보건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 결핵 검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온수어르신복지관(관장 남수영)은 지난 6월 14일 대한결핵협회 및 구로구보건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 결핵 검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검진이 진행됐으며, 결핵 진단을 위한 방사선 촬영과 객담(가래) 검사 등의 철저한 검사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검진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 “복지관에서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대한민국은 참 살기 좋은 나라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온수어르신복지관의 남수영 관장은 “이번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구로구보건소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염성이 높은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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