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서호연 의원(국민의힘, 구로구 제3선거구)이 지난 17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개최된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15회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에게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서호연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항상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서남권 중공업지역발전포럼 소속 의원으로도 활동하며 입법 및 정책연구 개발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서남권 중공업지역발전포럼 활동을 통해 △주거정비 용적률 상향 조정에 기여하였으며, 인권권익향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는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이끌어냈다. 또한 행정자치위원으로서는 다자녀 및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교육지원 확대의 내용을 담은 △서울시 온라인 평생교육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서호연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귀한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힘써서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